근황사전
강남길,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으로 근황 소식 전해(강남길 프로필 나이 리즈 이혼이유 자녀 근황) 본문
배우 강남길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로써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오늘은 강남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프로필 정보, 나이, 리즈, 고향, 학력, 가족 사항, 아내와의 결혼 이혼 이유, 재혼, 자녀, 근황, 작품 활동,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려 한다.
프로필
- 본명 : 강남길
- 출생 : 1958년 8월 15일(64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동
- 최종학력 :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졸업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가족 : 아들, 딸
- 데뷔 : 1968년 영화 '수학여행'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강남길은 1968년에 신문에서 아역배우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하여 영화 '수학여행'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TV방송인 '팔판동 새아씨'에 출연하였다. 1981년에는 드라마 '사랑합시다'에 출연하여 성인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6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는 '윤봉수' 역할로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러다 1995년 MBC 베스트극장 단막극 '달수의 재판'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서민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이후로는 달수 시리즈로 알려진 작품들인 '달수의 집짓기', '달수의 차차차', '달수아들 학교 가다', '달수의 홀로아리랑' 등을 통해 달수라는 직장인의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0년에는 어린이 영화 '지구방위대 영웅후레쉬'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널과 MC로 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맡기도 했다.
결혼 및 이혼(전부인)
강남길은 1986년에 홍모씨와 결혼하였으나 14년 뒤인 2000년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혼 이후에는 자녀들을 위해 한국을 떠나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강남길은 2000년에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중에 전부인의 간통 사건이 발생하여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당시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영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당시 강남길과 전부인인 홍모씨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공개적인 모습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큰 이슈가 되었다. 이미 전부인의 바람을 3개월 전에 눈치채고 아내의 수첩 안에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황
이후 강남길은 2004년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연기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도 능력이 있어 컴퓨터 관련 도서와 영국에서의 이민 생활 수필집 '강남길의 오 마이 고드'라는 책도 출간하였다. 최근에는 그리스로마신화 작가로 활동하며, tvn 어쩌다 어른을 통해 특유의 연기를 통해 마치 구연동화를 보는 듯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나, 강남길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도 있다. 심근경색, 위기적인 상황에서의 음식 문제, 위 건강 등 여러 번의 고비를 넘겨왔다고 전해졌다.